안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의 재고량이 감소하면서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고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대두되며 채권 금리가 상승했지만 주식 자산은 인플경기 지표의 개선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I.Domestic Fund Flow
◆국내 투자펀드 :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 유출 둔화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 유출 둔화. 지난 주(2009년 6월 4일 ~ 6월 11일)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2,665억원 감소하였으며, 실제자금은 2,960억원 감소하며 일평균 592억원 유출 (2주전 일평균 2,018억원 유출)
-지난 주 KOSPI 지수가 1,400Pt 를 재차 상회하였으나, 주식형펀드의 자금 유출은 지속됨. 그러나 KOSPT 지수가 1,400Pt선에서 안정을 찾아가자, 자금 유출폭 둔화. ETF를 제외한 순수 주식형펀드 자금은 한 주동안 48억원 유출에 그치면서 안정되는 모습
-MMF의 자금이 한 주동안 7조 2,552억원의 자금이 이탈되며, 부동자금의 움직임에 촉각. 그러나 이 중 3조원은 외평기금 만기 상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남. 또한, 주식형이나 채권형펀드 모두 별다른 자금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상황. 따라서 MMF의 자금 유출이 안전 자산 선호현상 약화에 따른 부동자금의 이동이라 보기에는 좀 더 추이 확인이 필요함
-채권형펀드로 자금 유입은 지속되고 있으나, 유입폭은 크게 둔화. 이는 국고채 금리가 급등하며 채권형펀드의 수익률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 그러나 만약 기준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이미 채권금리는 그를 반영한 수준까지 상승하였으며, 현실적으로 기준 금리 인상은 아직 시기상조일 가능성이 높음
◆해외 투자펀드 : 해외 주식형펀드 자금 유입 지속
- 해외 주식형펀드 자금은 지속적으로 유입됨. 지난 주 해외 주식형펀드의 실제자금은 339 억원 증가하면서 일평균 68억원 유입(2주전 일평균 181억원 유입)
-이머징마켓으로 자금 유입 지속. 또한,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가격이 상승하며 원자재섹터 펀드 자금 유입 지속
II. Global Fund Flow
◆선진시장 펀드 자금 : 서유럽펀드 2주연속 자금 유출
-지난 주 미국 펀드 자금은 33 억달러 유입되었으나, 서유럽펀드는 9 억달러 유출됨. 또한, International 펀드는 4주 연속 유입된 반면, 일본 펀드는 4주 연속 유출
-미국의 5 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5%를 기록하는 등 경기지표가 개선된 모습을 보임. 그러나 미국채 수익률이 상승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대두되면서 선진 시장의 펀드 자금은 여전히 방향성없이 움직이는 모습
◆이머징마켓 펀드 자금 : 이머징마켓으로 자금 유입 지속
-이머징마켓의 자금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모습. 특히, 일본 제외 아시아 지역으로 자금 유입폭이 확대되는 모습
◆미국내 섹터별 자금 흐름 : 에너지 및 원자재 Sector로 자금 유입 지속
-국제 유가(WTI 기준)가 배럴당 70달러를 상회하면서, 에너지 및 원자재 Sector로 10주 연 속 자금 유입
◆원자재 가격 상승이 또다시 펀드 자금 Flow를 변화시킬 수 있음에 유의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BRICs를 비롯한 이머징마켓으로 펀드 자금이 흘러 들어감.
그러나 수급 차원에서 볼 때, 현재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의 확대보다 OPEC의 감산 등 공급의 감소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함.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는 가격 상승에 따른 자금 유입은 재차 전환될 수 있음에 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