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의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14일 "코리안클릭 기준 인터넷 포털의 순방문자나 페이지뷰가 정체되거나 소폭 감소하고 있다"며 "반면 온라인 게임과 관련된 전체 PC방 이용시간은 아이온 출시 이후 급증해 전년동월대비 20~30% 늘어난 수준을 유지하고 있며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애널리스트는 "인터넷 포털의 부진은 인터넷 이용자수 증가세 둔화와 신규 킬러서비스 부재로 추정된다"며 "반면 온라인 게임분야는 대작게임의 흥행이 다른 게임의 트래픽을 잠식하기보다는 시장을 확대시킨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인터넷/게임 업종 톱픽으로 엔씨소프트를 추천했다. 2/4분기 실적도 아이온 중국 로열티 수입 발생으로 양호할 전망이고, 7월부터 일본, 대만 오픈베타서비스, 3분기말 북미 유럽 상용화로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공매도물량 출회로 주가가 조정을 받았으나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아지고 있어 비중을 확대할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