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의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14일 "S-Oil은 우량한 재무구조와 풍부한 보유현금 및 영업현금흐름 등을 감안할 때 올해 8.8%의 배당수익률인 5125원 배당금이 예상되는 등 안정성을 갖췄다"며 "여기에 생산설비 증설에 따라 내년 이후 영업실적은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2/4분기 영업이익은 PX, propylene, benzene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 아시아가격 강세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정제마진 약세와 원화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7% 감소한 291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만 외환이익의 증가로 순이익은 전분기(1,668억원)와 유사한 2,04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3/4분기 영업이익은 아시아 정제마진의 횡보로 2/4분기와 유사한 수준에 머문 후, 점진적인 수요회복에 힘입어 4/4분기에는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는 정제마진과 윤활유마진 개선, alkylate 자체공급률 상승에 따른 비용절감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8.7% 성장한 1조 3,711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오는 2011년과 2012년 영업이익은 PX 및 benzene 설비 확장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각각 10.2%, 24.7% 성장할 것"으로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