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의 류승선 수석 연구위원은 12일 "6월 금통위에서도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가 2%로 동결됐다"며 "다만 5월에 비해서는 한은의 스탠스가 다소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류 연구위원은 "당초의 예상과 달리 연내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사실상 차단됐다"면서도 "아직까지 연내 금리인상 전환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여전히 한은이 경기하강 리스크를 우선적 고려 ▲정책 조기집행에 따른 하반기 성장세 약화 가능성 ▲정책금리 인하에 따른 가계 이자부담 경감 ▲비우량 기업에 대한 신용불안 리스크 ▲원유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세계경기 회복 부진 등을 감안한 판단이다.
류 연구위원은 "향후 금리인상 시점은 연준의 탈출전략이 구체적으로 시행된 이후 후행적으로 단행될 전망"이라며 "그 시기는 빨라도 2010년 2/4분기 이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6월 금통위에서도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가 2%로 동결. 다만 5월에 비해서는 한은의 스탠스가 다소 달라짐
* 경기관
- 한은은 재정·통화정책 등에 힘입어 경기 하강이 멈춘 것으로 판단. 경기바닥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제기
- 원유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선진국 경기부진 등으로 재차 하강할 가능성도 완전히 차단하지는 않음
* 물가관
- 물가에 대해서는 이전보다 다소 경계감이 나타남
- 환율 하락과 내수부진 등으로 수요측 물가 압력은 거의 없는 것으로 평가
- 원유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비용측 물가부담과 자산가격 변화에 예의주시할 필요성도 언급
* 향후 전망
- 당초 우리의 예상과 달리 연내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사실상 차단된 것으로 판단됨
- 그럼에도 아직까지 연내 금리인상 전환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전망. 이는 다음에 근거함.
1) 여전히 한은이 경기하강 리스크를 우선적 고려
2) 정책 조기집행에 따른 하반기 성장세 약화 가능성
3) 정책금리 인하에 따른 가계 이자부담 경감
4) 비우량 기업에 대한 신용불안 리스크
5) 원유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세계경기 회복 부진
- 향후 금리인상 시점은 연준의 탈출전략이 구체적으로 시행된 이후 후행적으로 단행될 전망
- 그 시기는 빨라도 2010년 2/4분기 이후가 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