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호주 시드니 거래소에 상장된 포르테스큐메탈스그룹(Fortescue Metals Group)의 주가는 장중에 중국 쪽에서 인수 관심을 보였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주가가 4.27호주 달러 선으로 21%나 올랐다. 8개월래 최고치로, 2월에 기록한 저점에서 52%나 급등한 상태.
이미 지난주 리오틴토(Rio Tinto)가 중국 치날코(Chinalco)의 인수 합의를 거부하고 BHP빌리턴과 제휴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포르테스큐의 주가는 급등하기 시작했다.
중국이 리오틴토 인수에 실패한 뒤 다른 광산업체를 물색할 것이란 관측이 파다하게 퍼진 것이 이 같은 주가 랠리의 동력이었다.
포르테스큐는 이미 중국 후난화링철강이 18% 지분을 보유하고있으며, 화링철강이 앞으로 이 지분 규모를 더 늘릴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한편 이날 포르테스큐의 주가 급등 영향으로 프로스펙터머치슨메탈, 선댄스리소시즈, 이어언오어홀딩스, 브로크먼리소시스 등 호주의 다른 철강업체 주가도 크게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