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경제지표의 부진과 유가 급락에 따른 뉴욕 증시의 약세가 차익 실현의 계기로 작용했다. 하지만 경기가 바닥을 쳤을 것이라는 기대감은 여전해 낙폭은 그리 크지 않다.
일본 증시는 뉴욕 증시의 약세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에 소폭 하락하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대만과 중국 증시도 소폭 하락하는 등 중화권 증시도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6.56엔, 0.27% 하락한 9715.11엔으로 전장을 마감했다.
닷새만에 반락한 뉴욕 증시가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빌미를 제공하면서 약세 흐름을 이어갔지만 저점에서는 저가 매수 주문도 유입되면서 일시 상승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또한 1분기 기업 설비투자가 예상보다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된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 됐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0.09% 하락한 2776.01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화가 강세로 전화한데 따른 주요 상품가격의 하락세로 페트로차이나를 비롯한 원자재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BNP 파리바는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BNP 파리바측은 가치 평가면이나 유동성 측면에서 중국 보다는 인도 시장이 더 매력적이라고 제시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61% 하락한 6851.18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85% 하락한 1만 8418.67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