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 금리 하락의 영향과 기술적 매수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의 강세장에도 약한 모습을 보였던 국고 5년물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점도 눈에 띈다. 이는 미 금리의 급등락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보인 국내 채권시장에 대한 신뢰가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외국인투자자들은 국채선물을 3000계약 이상 사들이며 채권시장의 강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9-2호의 경우 전일보다 0.06%포인트 내린 3.91%에 거래중이고, 8-6호는 장외시장에서 3.81%에 호가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9-1호)는 전날보다 0.10%포인트 내린 4.64%에 매매중이다.
국채선물 6월물의 경우 전일보다 15틱 오른 111.21선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3540계약의 국채선물을 사들이며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고, 은행권은 3793계약 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증권사 채권운용담당자는 "전일 미국금리가 소폭하락한 가운데 전일 장막판 금리강세의 여파가 이날도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3-5년간 스프레드가 벌어진 데다 미국 시장의 영향에도 국내 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보여 5년물이 강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5년물의 강세는 시장에 긍정적"이라며 "5년물의 강세가 지속되면 채권시장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