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탁윤 기자] 택배 물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지정한 시간에 보낼 수 있게 됐다.
한진은 3일 고객이 지정한 시간에 방문 접수하는 ‘시간지정 집하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진이 시작한 ‘시간지정 집하서비스’는 기존 ‘반나절이나 하루’ 단위로 방문 접수하던 보통의 택배서비스가 아닌, ‘1시간’단위로 세분화해 집하 방문하는 차별화된 특화서비스다.
고객이 원하는 방문시간과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기다림의 불편은 줄이고, 편리함은 높였다는 게 한진의 설명이다.
특히, ‘시간지정 집하서비스’는 이용고객 가운데, 긴급히 상품을 보내야 하는 자영업자나 급한 용무가 있는 직장인, 시간 절약을 원하는 맞벌이 부부나 학생들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은 시간지정 집하서비스의 조기정착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반을 구성하고, 전담차량 100여대를 투입했다.
서비스 예약은 한진택배 홈페이지(http://hanex.hanjin.co.kr)나 대표전화(1588-0011)를 통해 가능하며, 대표전화 예약은 예약당일 시간지정은 물론, 집하일자 시간 선택이 자유로운 반면,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은 당일 이후부터 선택 가능하다.
한진 김기선 택배사업본부장은 “시간지정 집하서비스는 바쁜 현대인들을 겨냥한 지금까지의 택배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른 실용적인 서비스”라며 "현재 서울지역 중심의 100% 당일집하서비스는 시간지정 집하서비스 개시와 함께 수도권을 포함한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대 광역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는 등 개인택배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