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에도 전일 증시 외국인은 3천억원 이상 순매수를 했으며, 9일 연속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음. CDS프리미엄도 큰 변화가 없는 등 해외시장에서는 북한 문제에 대해 일단은 둔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듯.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와 풀려진 유동성이 원자재 및 글로벌 증시의 랠리의 이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 증시도 함께 수혜를 입고 있는 듯.
- 달러화는 일단 주요 통화에 추가 하락이 제한되는 모습이나 시장의 위험선호는 지속되고 있는 듯. GM은 채권단 협상 실패로 파산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나 시장은 노출된 재료로 인식하는 듯. 한편 미 장기국채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이는 모기지 금리 및 기업 대출 금리 등을 동반 상승시키며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미 정부의 대처를 주목해봐야. 금일은 미 4월 내구재 주문과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4월 신축주택판매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음.
- 전일 FX스왑시장에서 1개월물 스왑포인트는 26일 -1.6원에서 27일 -3원으로, 3개월물은 -3.2원에서 -5.5원으로 급락하는 모습. 스왑베이시스도 1년이 -2.65%p에서 -2.83%p로 확대. 이는 북한 문제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과 한은의 유동성 회수가 겹친 것으로 시장에서는 해석하고 있음. 일단 외부에서는 북한 문제에 둔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나 외화유동성 상황 악화와 함께 환시 변동성을 키워줄 수 요인임.
- 금일은 밤사이 미달러의 반등과 북한 문제에 대한 부담이 지속되며 환율은 그간 박스권 상단으로 인식되던 1270원 상향 돌파 시도가 예상됨. 불안한 외화유동성 시장도 지지력을 제공할 듯. 하지만 계속되고 있는 증시 외국인 순매수세와 박스권 상단에서 출회될 네고 등으로 상승 폭은 제한적일 듯. 한편 금일은 국제수지 발표가 예정돼 있어 이도 주목됨. 금일 증시와 외화유동성 시장 주목하면서 박스권 상단 안착 테스트 예상.
- 금일 예상 범위: 1255.00~129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