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Fn가이드에 따르면 2009년 영인프런티어는 항체 연구 결과를 실제 매출로 이끌었다는 기념비적 의미 수립 단계를 넘어 바이오사업 비중 확대로 진정한 바이오업체로 인정받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 영인프런티어의 작년 연간 실적에서 바이오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매출의 12.4%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매출액 9억5000만원을 기록해 매출비중이 22.8%로 크게 늘었다.
또 영업이익률에 있어서도 올 1/4분기 영인프런티어는 7.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는데, 이중 과학기기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은 3.5%로 안정적인 수준에 머물렀으나 바이오사업 부문은 22.5%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나타냈다.
이와함께 영인프런티어는 작년 부실 계열사 지분 정리 관련 손실을 모두 반영해 20억원의 영업적자가 발생했지만 올해는 추가적인 영업외손실 리스크가 소멸된 것으로 Fn가이드 측은 판단했다.
다만 지난 2006년 9월에 발행한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부담감이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FN가이드는 우려했다.
영인프런티어는 사채부분에 대해서는 2007년 1월 전액 상환했으나, 신주인수권의 경우 2013년 9월까지 신주인수권이 유효한 상황으로 행사가격은 1780원, 미행사주주식은 202만주이다. 행사가격 대비 현재가격이 188.2%에 달해 신주인수권 행사가 유력한 상황이다.
FN가이드 김태경 연구원은 "항체사업은 연구개발비가 원가의 대부분으로 성공적 개발완료 후에는 수익성이 빠르게 전환되는 특징이 있다"며 "영인프런티어의 경우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22.5%로 향후 매출 증가에 따라 전사적 수익기여도 또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신주인수권 문제가 주가의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신주인수권 행사시 총발행주식수는 1536만주에서 1738만주로 13.1% 늘어나 주가 희석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