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부터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시장은 출렁였으나 오후들어 다소 안정을 찾으며 1270원대 이상의 급격한 상승세는 제한됐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63.00원으로 전날보다 14.0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은 1262.50원으로 전날보다 15.4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25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00원 상승 출발한 이후 오전장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265.00원까지 치솟는 단기 변동성을 보였다.
오후 들어서는 국내증시가 1370선대로 내려서며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환율은 큰 폭의 상승세는 시현하지 못한 채 1260원대 네고 물량 부담에 시달렸다.
결국 1260원선 위를 돌파하는 선에서 상승은 마무리되며 향후 단기 악재 추가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북한발 리스크에 대비하며 일중 변동성이 다소 커질 수도 있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움직임이 중요한 시점으로 일중에 위아래로 출렁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