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과 단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졌지만 장후반에는 급격한 안정을 되찾으면서 소폭의 오름세에 그쳤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49.00원으로 전날보다 1.6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은 1246.80원으로 전날보다 0.6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243.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4.40원 하락하며 장을 출발한 이후 오전 중 북한 핵실험 소식에 출렁이며 한때 1269.4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오후들어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도 있었으나 주식시장이 선방하며 안정세를 찾자 환율도 소폭 상승에 그치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기획재정부 차관, 금융위부위원장, 한국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하는 금융안정대책회의를 26일 오전 7시에 은행회관에서 개최한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단기 악재에 출렁이는 하루였으나 후반에 안정되며 단기적인 불안감은 어느정도 가라앉았다는 분석이다.
시중은행 딜러는 "당국이 외환시장에 큰 움직임 없을 것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증시도 안정돼 환율은 장후반 안정세를 찾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