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LG그룹 재편입 효과와 규제 완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 등을 기대할만 하지만 그러한 기대감으로 최근 주가를 설명하기는 부족해 보인다"며 "이는 LG그룹 물량의 본격 확대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며, 당분간은 부진한 광고 경기의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중장기적인 긍정 시각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주가 매력도는 낮아 보인다
이 회사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긍정 시각을 보유하고 있다. LG그룹 재편입 효과와 규제 완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 등을 기대할 만하다. 그러나, 그러한 기대감으로 최근 주가를 설명하기는 부족해 보인다. LG그룹 물량의 본격 확대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며, 당분간은 부진한 광고 경기의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주가의 2009~2010년 PER은 50.7배와 24.5배에 달해 주가가 다소 앞선 느낌이다. 다만, 목표주가를 8,500원에서 10,000원(RIM: CoE 10.0%, beta 0.76, 2010년 목표 PER 21.0배)으로 상향하는데, 최근 금리 추세를 반영해 RIM모델의 무위험이자율을 5.3%에서 4.0%로 조정한데 기인한다. 2000~2007년 PER 밴드(08년은 적자로 밴드에서 제외)는 12.7~20.9배(평균 16.5배)였다.
- 1/4분기, 전년동기대비 적자 확대. 광고 경기 부진에 따른 영향, 주력 계열사인 HS애드가 적자 전환
이 회사의 1/4분기 실적이 취급고 1,117억원(-21.3% y-y), 영업손실 25억원(적자확대 y-y), 순손실 16억원(적자확대 y-y) 등으로 부진했다(OP: 당사 예상 -14억원, 컨센서스 -18억원). 경기 부진으로 연결 취급고가 약 20% 감소했는데, LG그룹 물량이 10% 감소한 반면 비LG물량은 약 30% 감소했다. 주력 계열사인 HS애드의 실적도 취급고가 10% 이상 감소하면서 적자 전환했다. 한편, 지난해 인수한 엘베스트의 일부 인력이 이 회사로 이동하면서 이 회사의 인건비 부담이 증가했다.
- 2009년은 기저 효과 바탕으로 흑자 전환 예상. LG그룹 편입 효과는 2010년부터 본격화될 전망
이 회사의 2009년 EPS 예상치로 231원(흑자전환 y-y)을 유지한다. 1/4분기 실적이 당사 예상을 하회했으나, LG그룹 물량이 일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 2009년 이 회사의 실적은 흑자 전환을 기대한다. 전년 대규모 손실 처리에 따른 기저 효과와 LG그룹 물량의 일부 증가에 따른 효과에 기인한다. 다만 LG그룹 물량 증가는 점진적인 것이 될 전망이다. 이 회사는 2/4분기 중 중장기 성장 전략(비전)을 수립할 것이며, 이후 일부 사업구조 조정 등이 행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LG그룹 재편입 효과는 내년은 되어야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장기 전략에는 LG그룹 물량 확대 방안과 계열 분리로 중단되었던 글로벌화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