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하반기에 현대백화점은 wealth effect가 예상되고 일본관광객의 국내소비 감소에 따른 우려에서도 자유롭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조정
현대백화점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한다. 적정주가는 기존 73,000원에서 100,000원으로 37% 상향 조정한다. 현 주가대비 19.0%의 상승여력이 있다. 적정주가 산출에 적용한 목표배수는 11.1x로, MSCI Korea 13.9x를 20% 할인한 값이다. 하반기 내수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며 현대백화점 주가는 유통업종 내 가장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당사는 하반기 내수소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주요 요인 중 하나인 wealth effect는 강남 상권 exposure가 높은 백화점에게 가장 크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현대백화점에 대한 시각을 긍정적으로 전환하였다.
- Wealth Effect 수혜는 가장 크고, 일본관광객 소비감소에 대한 우려는 없다
현대백화점의 1/4분기 기존점신장률(=총매출신장률)은 0.6% yoy를 기록하며 롯데백화점 3.4% yoy 대비 부진했다. 1/4분기 백화점 업계 최대 이슈였던 일본관광객 수혜는 거의 없었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되어 온 역자산효과로 강남지역 소비심리가 특히 악화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반기는 다른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이제는 wealth effect를 예상하게 되고, 현대백화점은 일본관광객의 국내소비 감소에 대한 우려에서도 자유롭기 때문이다.
- 저평가 매력 높다
2009년 예상되는 순이익과 EPS는 각각 2,133억원, 9,396원으로 현 주가는 PER 8.9x에서 거래되고 있다. MSCI Korea 13.9x 대비 36% discount 되어 있다. 하반기 내수소비에 대한 기대가 확대되거나 소비심리지표의 추세적인 개선이 나타난다면 할인폭은 빠르게 줄어들 것이다. 또한,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주택가격지수와 주식시장이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금년 하반기, 특히 4분기에 현대백화점의 실적은 실제로 급등세를 연출할 수 있다. 내수소비 회복의 요인 외에 기저효과의 기술적 요인이 발생한다. 지난해 4/4분기 기존점신장률 (총매출 신장률)은 –2.6% yoy를 기록하며 백화점 3사 중 유일하게 역신장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