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의 강승민 애널리스트는 21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물산의 상사 경쟁력과 자본력은 미래 건설의 경쟁력이 될 전망"이라며 "건설업 패러다임 변화에 먼저 대비해 영업가치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이에따라 삼성물산을 투자의견 '매수'로 유지하고 건설업 최고우선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삼성물산 - 건설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에 서있다
█ 삼성 그룹계열사 수주 감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실적 예상
2007년부터 이익률이 높은 삼성전자 등 그룹계열사 수주 감소로 원가율 상승 요인이 있었지만 주택과 해외부문 원가율 개선으로 안정적인 이익률을 유지. 2010년부터 삼성전자 투자 확대로 그룹계열사 수주 증가가 예상되어 다른 대형건설사가 주택관련 손실과 토목부문 원가율 상승으로 전체 원가율 상승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동사의 이익률 상승은 상대적으로 부각될 수 있을 전망.
█ 보유자산가치 감안시 건설, 상사부문 가치 낮게 평가되고 있어
동사가 보유한 삼성 그룹계열사 주식을 포함한 매도가능증권 가치만 주가변동을 감안할 때 3.5조~4조원 내외로, 동사 건설부문과 상사부문의 가치는 다른 대형건설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되고 있는 상황.
█ 삼성물산의 상사와 자본력은 미래 건설의 경쟁력이 될 전망
장기적으로 국내는 인구 감소와 인프라 구축 완료로 향후 국내 건설 수요가 줄어들고 해외는 대규모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 감소가 예상되어 건설 패러다임의 변화가 나타날 전망. 건설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동사가 보유한 삼성 계열사 주식 등은 풍부한 자본력으로 투자 여력을 높여주고, 동사의 상사부문은 신사업 발굴과 사업성 분석, 지분 투자, 재무 컨소시엄과 자금 조달 등에서 우수한 경쟁력으로 나타날 전망.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9,000원 유지하고 건설업 Top-Pick으로 선정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9,000원을 유지하고 당사 건설업 Top-Pick으로 선정. 이는 1)실적 안정성과 함께 향후 삼성 그룹계열사 수주 증가로 이익률 개선이 기대되고, 2)삼성전자 등 보유주식 가치가 높으며, 3)건설업 패러다임 변화에 먼저 대비해 영업가치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