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
- 유통업종 비중확대로 상향조정
유통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한다. 하반기 소비는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다. 2009년 하반기 Top Picks로 신세계와 CJ오쇼핑을 제시한다. 하반기 가파른 이익 신장이 예상되는 신세계의 주가수익율은 최근 6개월 가장 저조했다. CJ오쇼핑의 중국사업 고성장이 눈부시다. 최근 높은 주가 수익률은 부담스럽지 않다. 현대백화점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다. 실적개선폭이 확대되면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다.
- 하반기 소비, 완만한 상승세
내수소비 회복에 걸림돌인 고용부진은 하반기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된다. 선행지수 등의 반전과 제조업 가동율 반등은 고용시장 악화가 진정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저금리 기조 지속에 따른 가처분소득 증가, 코스피 지수 상승과 주택가격지수 반등에 따른 wealth effect, 소비심리 개선을 기대한다. 중국 내수 부양에 따른 경기회복과 미국 경기 저점 탈출이라는 긍정적 신호로 수출 경기가 살아날 경우 소비심리의 추세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 상반기 롯데백화점, 하반기 현대백화점
소비침체의 한가운데에서 누렸던 백화점 호황의 모습은 하반기에 사라질 것이다. 해외소비의 국내이전과 급증하던 일본관광객의 국내소비는 상승폭이 줄어들 전망이다. 원화강세가 지속될 경우, 기저효과까지 나타나는 4/4분기에는 해외소비 증가,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소비 감소의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일본 관광객 소비가 집중되었던 롯데백화점의 실적둔화가 예상되는 반면, 부진했던 현대백화점의 실적은 개선될 전망이다. Wealth Effect는 강남 상권에 exposure가 높은 현대백화점에 집중될 것이며, 현대백화점은 일본관광객 국내소비 감소에 대한 우려에서도 자유롭다.
- 할인점, 영업이익 신장률 가파를 것
상반기 부진했던 할인점 실적은 하반기에 상승반전 될 전망이다. 내수소비 증가와 함께 2008년 하반기 낮은 base로 인한 기술적 요인이 더해져 상승반전의 폭이 높을 것이다. 영업이익 신장률은 더욱 가파를 것이다. 3월부터 시작되었던 홈플러스 發 가격경쟁은 시간이 갈수록 효과가 줄어드는 모습이다. 역사적 data를 볼 때에도 영업이익 신장률은 기존점신장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 홈쇼핑, 해외사업 고성장 + 국내 영업 수익성 개선
홈쇼핑의 상반기 이슈는 CJ오쇼핑의 해외사업 고성장과 국내 홈쇼핑 수익성 개선이다. 특히, 중국 상해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동방CJ의 고성장이 돋보였다. 하반기 이슈 역시 해외 진출이다. CJ오쇼핑은 중국사업 확대와과 함께 또 하나의 거대 소비시장인 인도로 진출할 계획이다. 인도 홈쇼핑 사업은 중국 사업과 달리 홈쇼핑 전용채널로 방송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더 높고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