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웅 LIG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1일 "모비스는 올해 로템으로부터 하이브리드사업을 양도받고 오토넷을 합병해 전장부품사업에 진출한다"며 "해외 OEM으로 모듈부품 공급도 성사단계에 있어 올해는 2차 성장기에 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센터장은 "현대오토넷과 합병 후 2014년까지 5년간 매출액은 연평균 9.3% 증가하고, 지속가능한 영업이익률은 14%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성장잠재력 배양이 주가 상승 모멘텀
2006년부터 현대차와 기아차의 국내생산이 정체하면서 동사의 매출 성장성은 둔화되었음. 현대모비스는 2009년부터 다양한 성장동력 확보하는데 성공함. 로템으로부터 하이브리드사업을 양도받고, 현대오토넷을 합병해 전장부품사업에 진출했으며, 해외OEM으로 모듈부품공급도 성사단계에 도달했음. 현대모비스는 매년 5천억원 이상의 순현금을 창출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R&D투자가 가능하며, M&A도 지속할 것임. 2009년부터 현대모비스는 2차 성장기에 진입했음.
n 현대모비스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들
전장부품과 하이브리드카 시장은 높은 성장성 때문에 모든 부품업체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 현대모비스는 600만대 생산규모의 Captive Buyer를 보유하고 있어 R&D 능력과 비용경쟁력만 유지한다면 순조로운 진입이 가능함. 또한 구미 1차부품업체의 몰락으로 글로벌 OEM업체를 대상으로 모듈 및 핵심부품 수출이 이전보다 용이해지고 있음. 마지막으로 현대차와 기아차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올라가면서 높은 마진이 가능한 AS부품사업도 안정적 수익창출이 가능함.
n 합병을 가정한 목표주가는 137,000원
현대모비스에 대해 현대오토넷과의 합병을 가정해 목표주가를 산정함. 합병후 2014년까지 5년간 매출액은 연평균 9.3% 증가하고, 지속가능한 영업이익률은 14%로 전망됨. 합병후 순이익과 평균자기자본을 이용해 RIM으로 산정된 목표주가는 137,000원. 매수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