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논의는 올해 및 이후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하향조정한 위에 이루어졌다.
20일(현지시간) 발표된 지난 4월말 FOMC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연준 관계자들은 기존 1.75조 달러에 이르는 모기지 및 국채 매입 프로그램을 더 확대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일부 멤버들은 매입 규모를 더 늘리는 것이 좀 더 빠른 경기 회복을 촉진한다는 면에서 필요하다고 본다는 의견을 제출했다"고 의사록은 전했다.
이 회의에서 연준 정책결정자들은 지난 3월 이래 발표된 거시지표 결과에 대해서는 "실물 경제의 위축 속도가 줄어드는 일부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제출했다. 또 금융 여건의 개선 및 가계와 기업의 신뢰도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한편 연준 스탭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 경제 전망을 상향수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록은 이들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하반기에 회복하고 내년에도 완만하게 증가할 것"이라는 견해를 제출했다고 쓰고 있다.
그러나 분기별 연준 이사 및 총재들의 경제 전망은 지난 1월 회의때 보다 크게 하향수정됐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마이너스 1.3~2.0%로 제시, 이전의 마이너스 0.5%~1.3%에 비해 대폭 하향조정되었다. 내년 전망치는 플러스 2%~3% 수준으로 1월 전망보다 낮게 설정했다.
실업률 전망치는 올해 4/4분기에 9.25~9.6%까지 악화된 이후 내년 말에 9.0%~9.5%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관계자는 10% 실업률 전망치를 제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