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도 뭄바이 거래소의 센섹스(Sensex)는 현지 시간 오후 1시 44분 현재 1만 4631.14로 전날보다 346.93포인트, 2.43% 상승하고 있다.
이날 센섹스는 개장 초 1만 4800선에 접근하며 거래를 출발했으나 이를 고점으로 차익 매물이 집중되면서 한때 1만 3850선까지 조정받기도 했다.
다시 상승세로 전환한 뒤 매매공방을 거친 지수는 오후들어 일시 1만 5000선까지 시가보다 높게 급등한 뒤 상승 폭을 줄이면서 주춤하고 있다.
추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전날 폭등한데 따른 차익 매물 압력이 늘어나면서 폭등 장세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제출된다.
여당의 총선 승리 등으로 루피화가 주요 통화대 급등하면서 아웃소싱 업체를 포함한 IT관련주들이 수익 저하 우려속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국영 은행인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와 ONGC 등이 강세를 기록하고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전날과 같은 폭등세가 증시 과열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키기도 하겠지만 인도 증시가 장기적으로는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당의 승리로 정부의 정책이 안정되면서 외국계 펀드를 비롯한 더 많은 투자가 인도 증시에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3월 중순 이후 약 40억 달러의 외국계 펀드 자금이 인도 시장에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