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투자증권의 이형실 애널리스트는 19일 "한국정밀기계는 기존 중소형 공작기계업체와는 달리 초대형기계에서 독점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며 "매출액의 70% 이상이 경쟁이 없이 동사만이 가지는 불루오션 영역으로 고마진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기존 공작기계 수요는 자동차나 LCD 산업의 설비투자에서 주로 발생했다면, 최근에는 풍력발전산업이 각광받고 있다"며 "플랜트 산업이 대형화추세로 변화하면서 대형공작기계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말 수주잔고는 3502억원으로 지난 2006년부터 연평규 48.8% 증가했다"며 "올해 회사가 제시한 2000억원의 매출액과 23.4%의 영업이익률은 수주잔고를 감안하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목표치"라고 진단했다.
또한 이 애널리스트는 "크기가 대형화되면서 주요제품인 CNC공작기계의 필수부품 CNC Controller의 제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졌다"며 "초대형공작기계 시장은 고마진이지만 다품종 소량생산과 고객화에 맞춤식 제품이 주를 이루어 대기업의 신규 진입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