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안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이 회사의 주가는 유통업종 내 가장 저조한 모습"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할인점 수익성 개선이 높아지며 강남점 확장과 영등포점 재개점으로 백화점의 경쟁력 향상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4월 총매출 9,708억원 +18.0% YoY, 예상치 소폭 상회
신세계의 4월 총매출은 전년동월대비 18.0% 증가한 9,708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백화점 총매출이 12.3% 증가한 2,112억원, 할인점이 19.6%(신세계마트 합병 효과 제거시 7.8%) 증가한 7,596억원을 나타냈다. 4월 센텀시티점의 총매출은 3월 대비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외형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백화점 기존점신장률은 +3.0%로 2/4분기 추정치인 +1.1%를 웃돌았다. 해외소비 감소에 따른 수혜와 세일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이마트의 기존점신장률도 –1.2%로 3월 –2.9%에서 개선되었다.
- 견조한 매출이익률과 효율적인 비용 통제로 영업이익 +9.3% YoY 증가
신세계의 4월 매출이익률은 26.1%로 전년동월 수준을 유지했다. 신세계마트 합병으로 인해 이마트의 매출이익률은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한 반면 백화점 매출이익률은 0.6%p 개선된 31.2%를 기록했다. 1)주요 점포들의 평당매출 증가와 센텀시티 오픈에 따른 협상력 강화, 2)명품매출의 고성장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홈플러스 發 가격경쟁과 센텀시티 비용부담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매출이익률과 효율적인 비용 통제로 영업이익은 전년동월대비 9.3% 증가한 648억원을 기록했다. 당사가 추정하는 2/4분기 영업이익은 2,121억원 +6.2% YoY로, 신세계의 4월 실적은 당사 추정치에 한발자국 다가간 수준으로 판단된다.
- 전년 하반기의 낮은 베이스와 가격경쟁 완화로 할인점 수익성 점차 개선될 전망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 4월 실적에도 불구하고 기존 2/4분기 추정치를 유지한다. 지난해 5월 백화점과 할인점의 기존점신장률은 각각 +14.0%와 +6.0%로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6월 역시 요일지수 악화(휴일일수 –2일)로 높은 실적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할인점 수익성은 2/4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기저효과 외에 가격경쟁이 완화되는 점에서 이익신장률이 가파를 것으로 보인다.
- 유통업종 내 Top Picks,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60만원 유지
신세계의 안정적인 실적에도 불구 최근 이 회사의 주가는 유통업종 내 가장 저조한 모습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할인점 수익성 개선이 높아지며 강남점 확장과 영등포점 재개점으로
백화점의 경쟁력 향상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CJ오쇼핑과 함께 유통업종 Top Picks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60만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