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의 서향미 연구원은 18일 "모멘텀 상의 경기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금리 상승 압력이 높아진 것은 분명하나,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추세적인 금리상승까지는 작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금리 방향성을 이끌 뚜렷한 모멘텀이 나타나기까지 시장금리의 지루한 박스권 등락이 이어지고, 국고채 기간물간 스프레드의 빠른 축소도 기대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경기 회복에 대한 신뢰 약화와 단기 유동성 과잉 논란이 일정부분 해소된 점을 시장금리 상승을 제한하는 용인으로 지목했다.
다만 서 연구원은 "장기적으로는 금리 상승에 대비한 방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며 "3개월미만 단기 관점에서는 국고채 3년 기준으로 박스권 상단인 4% 접근시 캐리를 위한 매수 접근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경기 저점 형성 인식에도 불구하고 금통위 이후 경기 회복 속도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고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도 약화되어 시장금리는 박스권 등락을 반복
■ 금리 방향성을 결정할 모멘텀이 부족하므로 당분간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국고 3년 기준으로 박스권 상단인 4%에 접근시 단기 캐리 차원의 매수 접근은 유효
■ 국채교환제도의 경우 포트폴리오 조정 차원에서 기회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판단. 만기 보유가 목적일 경우 1-11, 2-3을 보유, 단기 캐리 목적으로는 7-1 보유가 바람직하다는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