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금리는 8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지속한 뒤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고용보고서 결과 일자리 감소세가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2월과 3월 분이 하향 수정된 데다, 실업률이 8.9%로 급등하는 등 거시지표 재료가 부담스럽지 않았다는 점이 국채 매수에 힘을 보탰다.
은행권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좋았지만 크게 부담될 정도의 재료는 아니었다는 지적이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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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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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일 0.18(-0.00). 0.99(+0.03). 2.17(+0.12). 3.33(+0.17). 4.31(+0.22)
08일 0.17(-0.01). 0.98(-0.01). 2.14(-0.03). 3.29(-0.04). 4.27(-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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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전날 30년물 국채 입찰이 부진한 데 따른 부담이 이어졌고, 개장 초 나온 고용보고서 결과에 따른 자극으로 10년물 금리는 초반 3.38%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지난 해 11월 19일 이후 최고 수준의 금리였다
그러나 금리가 이미 오랜 기간 꾸준히 상승한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기 쉬운 상태였고, 전날 장 마감 후 나온 금융기관에 대한 자산 평가 결과나 이날 고용보고서 결과가 예상했던 수위였다는 점이 이 같은 국채 매수세를 지원했다.
이날 주가가 2%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보유 성향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금리 반락 흐름이 꾸준하지는 않았다. 장중 3.26%까지 하락했던 10년 금리는 낙폭을 다소 줄이면서 거래를 마감했다.
4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는 전월에 비해 53만 9000개 줄어들었다.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이지만, 예상치인 60만개 내외나 전월의 66만 3000건보다 양호한 결과였다. 반면 2월과 3월 수치는 각각 감소 폭이 상향 수정됐고 실업률은 8.9%로 급등하며 1983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채권시장에 호재가 됐다.
채권 전문가들은 "고용시장이 여전히 취약하다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사실 일자리 감소세가 생각보다 급격하게 완화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재무증권 시장은 올들어 약 4% 가까운 마이너스 투자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이는 1994년 이래 최악의 실적이다.
10년물 금리는 지난주에 이미 200일이동평균선을 돌파했고, 이날 장중 고점은 300일 이동평균선까지 건드린 후 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