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까지 연휴를 지내면서 랠리에 동참하지 못한 일본 닛케이 지수는 여전히 9300엔선이 강력한 상승세를 고수하고 있지만, 중국과 대만 증시는 차익 매물에 밀리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홍콩 증시의 중국주도 하락한 채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7일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지수는 1시 47분 현재 9349.91엔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372.54엔, 4.15% 상승하고 있다.
오후 들어 단기 급등한데 따른 경계심이 강화되고 있으며 저항선인 9500선을 앞두고 차익 실현 움직임이 늘고 있어 추가 상승을 막히고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스트레스 테스트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 움직임도 늘고 있어 적극적인 매도 주문도 억제되고 있다.
미즈호 금융지주를 비롯한 3대 은행주들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신종 독감과 관련한 제약업종의 주가가 약세로 전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86% 하락한 2570.13으로 전장을 마감했다.
부동산 관련주 등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주도했으나 5거래일 연속 상승한데 따른 차익 매물이 석탄주과 부동산주에 출회되면서 약세로 전환했다.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 역시 0.39% 하락한 6540.87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132.47포인트 오른 1만 6967.04로 오전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H지수가 5.31포인트 내린 9744.90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