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브랜드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판매량도 일본과 미국 브랜드에 비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미국 오토데이터(AutoData)는 올 4월 미국시장 전체 자동차판매가 연율 932만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자국산 브랜드의 판매량은 연율 678만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달 수입차 판매량은 전월 294만대에서 253만대로 줄어 4개월 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브랜드 별로는 GM이 17만 2150대를 판매해 전년동월대비 3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파산신청에 들어간 크라이슬러는 7만 6682대를 기록, 무려 48.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빅3 중 비교적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포드는 4월 판매량이 13만 3979대로 전년대비 3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12만 6540대를 판매한 일본 도요타를 누르고 판매순위 2위에 올라섰다.
일본 브랜드로는 도요타의 판매 실적이 전년동월대비 41.8% 감소했으며, 닛산이 37.8% 감소한 4만 7190대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쓰비시는 판매량이 55.9% 감소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달 미국 시장에서 3만 3952대를 판매해 전년동월대비 13.6% 감소했으며 기아자동차는 2만 5606대를 판매해 1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