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모델 따른 R&D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
[뉴스핌=홍승훈기자] 디지텍시스템스가 창사이래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디지텍시스템스는 모바일용 터치센서 매출증가로 인해 지난 1/4분기 매출 190억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 2000년 창사이래 분기단위 최대 매출규모로 올해 매출목표 753억을 달성하기 위한 청신호로 풀이된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1% 감소했고, 당기순익도 11% 줄었다.
이에 대해선 "영업이익이 다소 떨어진 것은 신규로 진입한 모바일용 터치패널에 대한 개발모델 증가로 인한 R&D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4분기 전망도 긍정적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2/4분기 이후 모바일 분야에서 정전용량 방식도 매출에 기여를 하고 있으며 네비게이션 분야에서도 3월 이후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4분기 매출도 낙관하고 있다" 밝혔다.
1,2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휴대폰 매출 증가가 매출성장의 원동력이라는 평가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터치폰 비중 확대로 인해 모바일용 터치센서의 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경쟁사간 경쟁 또한 치열해 질 전망"이라며 "다만 터치센서의 핵심원자재인 ITO 필름 자체 생산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및 원활한 원자재 조달로 타사 대비 경쟁력을 확보한 상황에서 올해 회사의 성장구도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