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실제로 온미디어 매각이 공식 결정된 일이라 해도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라며 "가격 등과 관련해서는 불확실성이 수반되는 이벤트지만 매각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재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임박한 온미디어 매각?
언론을 통해 오리온그룹이 최근 온미디어(지분율 37.4%)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짐. 당장의 매각 가능성 따지기보다는 오리온그룹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매각은 장기적으로 불가피하다는 점에 주목. 이미 높은 차입금 부담 고려시, 해외 제과 부문에의 투자 재원 마련 위해서는 추가 차입보다는 보유 자산 매각 통할 가능성 높고 그 매각 가능 자산으로 온미디어가 유력. 부분적으로라도 매각 이뤄진다면 자산효율성 및 주주가치 제고 동인.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4 만원 유지.
- 오리온 그룹의 온미디어 매각 추진 보도
언론을 통해 오리온그룹이 최근 온미디어(지분율 37.4%) 매각 주관사로 HSBC 증권을 선정하고, SK 텔레콤과 C&M의 대주주인 MBK 등 잠재적 인수후보들을 대상으로 매각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짐. 회사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음. 우리는 2008년 이후 동사가 해외제과 사업으로 집중하는 과정에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관련 투자자산 구조조정은 필연적으로 수반될 것으로 판단, 장기적인 자산효율성 및 주주가치 제고 잠재력을 투자 포인트로 제시해 왔음.
- 비핵심 자산 구조조정은 필연
이 회사는 2009년 이후중국/러시아/베트남 제과 현지법인에 대해 약 2천억원의 추가 투자 예상. 그런데 이미 본사 기준 차입금 4900억원과 해외 계열사 지급보증 1.9억불 수준으로 재무 부담 존재. 따라서 해외제과 부문에의 투자 재원 마련 위해서는 추가 차입보다는 보유 자산 매각 통할 가능성 높음. 그 매각 가능 자산으로 온미디어가 유력. 중단기적으로 MSO시장 재편 가속화에 따른 지분가치 부각은 물론 장기적으로 IPTV 서비스 확대시 MPP 로서의 M&A 가치도 매력적.
- 매각 추진에는 적기
이와 관련하여 예상보다 빠른 움직임이 포착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 오비 맥주의 매각딜이 당초 예상과 달리 충분히 높은 가격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에서도 확인되었듯이, M&A(특히 글로벌 PEF 에 의한)가 활발해지고 있는 국면임. 이미 미디어 비즈니스에 대한 확장보다는 해외 제과 비즈니스로 선회한 것이 분명해 보이는 오리온 그룹의 입장에서는 이런 시기에 온미디어 매각을 추진한다면 매우 적절한 전략으로 평가됨.
-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4 만원 유지
물론 실제로 온미디어 매각이 공식 결정된 일이라 해도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고, 가격 등과 관련해서는 불확실성이 수반되는 이벤트. 하지만 매각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재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온미디어 지분은 현재 오리온의 재무제표에 1,413 억원의 장부가로 기록. 우리의 목표주가에 반영된 가치는 이 장부가의 70%인 990 억원에 불과. 부분적으로라도 매각이 이뤄질 경우 오리온의 주주가치 제고 요인임. BUY 투자의견과 12개월 목표주가 24 만원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