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는 어느덧 240일선을 넘어서며, 1,300선을 넘어 1,400선을 바라보는 시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 상승을 이끈 주체는 외국인이었으며, 시장의 흔들림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의 매수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구간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시장을 상승으로 이끄는 힘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장은 여전히 상승으로의 힘은 강하지만, 지난 금요일 IT주의 하락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차익실현물량으로 인해 약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시장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IT주를 대신하는 다른 업종이 상승세를 이어가야만 지수의 하락은 방어될 수 있을 겁니다. 업종별 흐름은 IT업종, 자동차업종과 은행업종을 중심으로 한 유동성 관련주의 대립관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종목별로 상승시키면서, 이유로 단 것이 실적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업종들의 흐름을 지켜보면 IT주와 자동차 그리고 화학주가 실적개선을 이유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최근 지수의 반등구간에서 소외된 실적개선 업종인 철강주를 주목합니다. 그중에서 종목으로는 POSCO에 초점을 맞춥니다.
철강주에는 많은 종목이 있지만 최근 4월의 지수흐름과 종목별 차트의 흐름을 살펴보면 삼성전자와 POSCO가 번갈아가며 지수의 하락을 방어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금요일 삼성전자는 5% 넘는 하락세를 시현했지만, POSCO는 오히려 양봉을 형성하면서 지수의 하락을 방어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철강업에 대해서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지속 나오는 상황은 이러한 시나리오에 대해 확신을 하게 합니다.
기업분석은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은 기업을 분석하는 것보다 시장에 참여하는 자금의 순환을 이해하고 매매를 해야 하는 시점으로서 수급에 집중해야 합니다. 시장은 실적개선에 초점을 맞춘 시점으로서 이번 반등에서 잠시 쉬는 철강업 즉 POSCO가 다음 상승세를 이어갈 때입니다. 지수는 상승의 힘이 떨어지는 상황이어서 지금은 대형주라 하더라도 단기적인 매매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출처 : 평택촌놈 투자연구소 전화: 031-651-5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