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의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제일기획이 극심한 침체기를 겪은 1/4분기에도 신규 광고주를 개발해 업계 1위의 경쟁력을 보여주며 기대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발표한 제일기획의 1/4분기 매출액은 879억원, 영업이익 40억원, 순이익은 104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96.5% 급증했고 순이익은 20.1% 증가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기존 광고주의 이탈 없이 동아제약 인터파크 등을 신규광고주로 영입해 어려운 시기에도 양호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국내 광고시장의 지배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1/4분기에 부진했던 해외법인의 실적이 2/4분기에 크게 개선돼 지분법이익도 늘어날 것"이라며 "2/4분기부터 삼성전자의 해외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차세대 핸드셋, LED TV 등의 출시 마케팅 활동을 강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민영미디어렙 도입 등 규제 완화가 가시화 되고, 디지털 방송 전환 촉진을 위해 중간광고, 간접광고 도입이 재논의될 경우 긍정적인 사업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