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4일 오후 2시 40분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아직 초기단계여서 대규모 물량은 아니지만 경기회복에 따라 HD시장 확대가 예상돼 추후 납품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24일 한단정보통신 관계자는 "현재 북유럽 지역 등 선진국 시장을 위주로 HD셋톱박스의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초기단계라 물량이 많은 것은 아니나 향후 경기회복과 함께 HD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유례없던 경기침체기로 방송사업자들이 HD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쉽게 결정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시장상황이 이렇다 보니 공격적인 시장진출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단서를 붙였다.
특히 최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 추세와 함께 HD방송을 하는 회사들이 점차 늘어가는 부분은 향후 전망을 밝게 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디지털전환 특별법 시행과 관련해서도 한단정보통신로선 긍정적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들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일정을 갖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이 되면 당연히 셋톱박스의 교체수요가 발생할 것이고 그에 따른 수혜도 어느정도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실적과 관련, 회사측은 "1/4분기 실적은 회사 내부의 사정으로 인해 영업에 집중하지 못한 이유로 매출이 감소했다"면서 "상반기가 셋톱박스 업체들에게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점차 실적도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특히 올 상반기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HD셋톱박스 호조, 환율 등의 효과로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HD셋톱박스 시장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