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의 1분기말 현재 미분양주택수는 7332세대로 연초대비 637세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다며 "GS건설의 미분양 주택수와 PF잔고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작년 말을 정점으로 점차 리스크가 감소하고 있음을 주목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서프라이즈 수준의 매출 및 영업이익 시현
전일(4/23) 발표된 GS건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82십억원(YoY +47.2%), 매출총이익 205십억원(YoY +4.4%), 영업이익 119십억원(YoY +14.9%)으로 집계되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의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판단된다.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 것은 1) 환율 효과(기준 환율 달러 당 1,050원)와 2) 예산 조기집행으로 인한 대형 토목 공사의 기성인식 확대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설계변경 등을 통해 공사비 증액을 받지 못한 토목과 건축 부문의 원가율이 상승하면서 매출총이익의 증가세는 매출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했다.
토목부문의 경우 발주처와의 협의를 통해 원가 상승분을 일부 보전받을 수 있을 전망이지만, 민간 발주처가 대부분인 건축부문의 경우 공사비 증액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31.5% 하락했는데 이는 08년 1분기 환관련 이익이 대규모 발생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1분기 신규수주는 953십억원으로 전년대비 76.6% 감소했다. 주택 및 해외 플랜트 발주 감소로 인해 신규수주가 급감한 반면, 토목 부문은 싱가폴 지하철기지 공사수주로 인해 10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미분양 및 PF 축소로 인해 리스크 감소 국면 돌입
GS건설의 1분기말 현재 미분양주택수는 7,332세대로 연초대비 637세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PF잔고도 연초 4,969십억원에서 1분기말 현재 4,568십억원으로 400십억원 감소한 것으로 발표했다.
GS건설의 미분양 주택수와 PF잔고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08년 말을 정점으로 점차 리스크가 감소하고 있음을 주목해야한다고 판단된다.
향후에도 CR REITs나 P-CBO 등을 통해 미분양주택을 감소시키고, 착공전 PF잔고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이기 때문에 동사의 리스크는 축소 국면에 돌입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0원 유지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0원을 유지한다. 1분기 실적이 서프라이즈 수준이지만 동사의 주가는 실적 보다는 리스크에 민감한 것으로 판단된다.
미분양주택 및 PF 잔고가 축소되면서 동사의 리스크 감소가 가시화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