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줄어든 가운데 금융주 강세 속에 투자자들의 위험보유성향이 강화되면서 달러/유로가 사흘 연속 상승, 한 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달러는 크레디트스위스의 실적 호재 영향을 받으면서 98엔 대로 상승했으나 미국 거시지표 약세 영향 속에 반락했다. 다만 주가가 막판 상승하면서 약보합 수준에 그쳤다.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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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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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1.3003...... 97.97.... 127.42.... 1.4490.... 1.1634.... 70.51
23일 1.3142...... 97.93.... 128.72.... 1.4718.... 1.1502.... 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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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유로화는 PMI 제조업 및 서비스업지수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지지됐다. 경기 둔화 속도가 완만해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됐다.
이에 반해 미국 지표는 약했다. 미국 노동부는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64만건으로 증가해, 예상치인 63만건보다 훨씬 악화됐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수치 역시 기존의 61만건에서 61만 3000건으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또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3월 기존주택매매가 457만호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465만호를 하회하는 수치로, 이전월의 471만호(472만호에서 수정)보다도 악화된 것이다.
지표 변수에다 금융시장의 안정 그리고 포지션 청산에 다른 유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달러/유로는 한때 1.3162달러까지 상승했다.
전날 금리인하를 단행한 캐나다는 양적 완화 정책 도입에서는 한걸음 물러났고, 이에 다라 루니화가 강세를 보였고, 상품 가격과 시장의 변동성에 민감한 호주달러나 키위달러도 강세를 보였다.
엔/달러는 유럽시장에서 98엔 대 중반선까지 상승했지만, 뉴욕시장에서는 97.67엔까지 반락했다. 미국 거시지표 약세 영향을 받았다.
이와 달리 엔/유로는 유럽 지표 개선 영향을 받으면서 128엔 후반선까지 크게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