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고용 및 기존주택매매 등 주요 거시지표 결과가 예상보다 좋지 않은 가운데, 장중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금융기관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잠정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 투자자들의 경계감을 높인 것도 채권시장에는 유리한 분위기였다.
특히 10년물 금리가 장중 3% 선에 접근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연방준비제도가 2012년~2013년 만기 국채를 70억 달러 매입했다.
다만 장 막판 주가가 급반등한 것이나 다음주 1010억 달러 규모의 입찰 예고가 나온 것은 수급 부담 면에서 금리 하락 폭을 억제했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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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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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0.13(-0.01). 0.96(+0.03). 1.89(+0.03). 2.94(+0.04). 3.80(+0.06)
23일 0.10(-0.03). 0.92(-0.04). 1.88(-0.01). 2.92(-0.02). 3.7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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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미국 노동부는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64만건으로 증가해, 예상치인 63만건보다 훨씬 악화됐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수치 역시 기존의 61만건에서 61만 3000건으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또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3월 기존주택매매가 457만호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465만호를 하회하는 수치로, 이전월의 471만호(472만호에서 수정)보다도 악화된 것이다.
5년물 물가연동국채 입찰은 응찰률이 생각보다 높게 나오면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연방준비제도의 국채 매입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안도감을 제공했다.
이날 재무성은 다음 주 2년물, 5년물 및 7년물 국채 입찰 규모를 총 1010억 달러로 발표했다. 이 같은 입찰 규모는 당초 시장의 예상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니었지만, 입찰에 따른 수급 여건 악화는 부담이 됐다. 장중 10년물 금리는 2.98%까지 상승하며 한 달 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