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다음 주 실적 발표에 대한 강화되면서 누름돌로 작용했지만 오후 들어 25일 지지선 유지라는 기술적 요인에 힙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 증시는 기업공개(IPO) 부담감에 1% 이상 하락하며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으나 장 후반 강보합권까지 회복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홍콩 증시도 본토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2% 이상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대만은 케세이파이낸셜 등 금융주가 하락세를 주도하며 나흘 만에 소폭 조정 받았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9.71엔 오른 8847.01엔으로 마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노무라증권과 미즈호은행의 대규모 손실 전망이 주말과 다음 주 실적 발표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하는 악재로 반영됐지만 오후 들어 25일 이동평균선이 지지되자 상승세로 전환했다.
또한 캐논이 엔화의 상대적 약세로 인한 환차익으로 올 1/4분기 영업적자를 면했다고 밝힌 점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리는 재료가 됐다.
캐논은 3% 이상 상승했으며 지난해 5000억엔 이상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미즈호 금융지주는 1% 이상 하락했다. 파이오니아는 혼다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 보도에 힘입어 무려 23.3% 폭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60포인트, 0.11% 오른 2463.95로 마감했다.
기업공개(IPO)가 이르면 5월부터 본격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지수가 기술적 지지선인 250일 이동평균선인 2435포인트 아래로 떨어지는 등 지지력을 시험했지만,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중국 증시는 석탄과 금속 관련주가 상승하며 지수반등을 지원했다. 또 JP모간이 모간스탠리에 이어 올해 중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5%에서 7.0%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2.26% 오른 1만 5214.46으로 마감했다.
이틀째 급락한데 따른 반발 매수주문이 늘어나며 반등하고 있지만 미국 '스트레스 테스트'의 결과에 대한 경계심이 상승 탄력을 제한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18% 하락한 5875.24로 장을 마감했으며 인도 센섹스는 1.43% 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