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OB가 매각을 앞두고 노사 갈등을 겪을 가능성이 있는 점도 단기적 호재"라며 "최근 현황을 반영해 어닝스와 목표주가를 소폭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HOLD 의견 유지하되 목표주가 140,000원에서 160,000원으로 상향.
국내 최근 탐방 통해 3월 판매량의 예상외 호조로 1/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고, 맥주 수요의 가파른 하락이 없다면 5월 이후 신규 capa 가동이 동사의 시장점유율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판단. 이를 반영하여 09~10 영업이익 각각 4.2%, 9.0% 상향하고 이에 따라 DCF로 산출된 목표주가도 상향. 단기 실적 가시성 강화에도 불구하고 현재 진행 중인 OB맥주 매각 딜과 관련한 장기적 경쟁구도 변화 위험이 동사의 투자 매력을 제한. HOLD 투자의견 유지.
- 단기 실적 전망치 상향 및 목표주가 상향
2009~2010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4.2%, 9.0% 상향조정한 데 따라 DCF로 산출된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다만 현재주가 대비 신규 목표주가 괴리율이 제한적이어서 투자의견은 기존대로 HOLD 유지. 이익 추정 상향은 1) 최근의 예상보다 양호한 성장률을 반영하여 맥주 시장 수량 성장률을 기존 09~10E -0.5%, 0%에서 각각 +0.5%, +0.5%로 상향. 2) 이 회사 점유율 궤적을 기존의 ‘지속 하락’에서 올해 반등 후 하락으로 변경한 데 따른 것.
- 1/4 분기 시장 기대치보다 양호한 영업실적 기대
이 회사의 3월 맥주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 이로써 1/4분기 전체로 0.8%의 판매량 증가를 기록. 08년 7월의 5.6% 맥주 출고가격 인상
- OB 맥주 매각과 롯데그룹 시장진출 가능성
동사의 단기적인 실적 가시성이 강화되었으나 국내 맥주 시장의 경쟁구도 변화 가능성은 동사의 장기 투자 매력을 여전히 제한하고 있음. 즉, OB맥주가 조만간 매각을 앞두고 있어, 단기적인 전력 누수가 하이트맥주에게는 기회요인이 될 수 있음. 그러나 롯데+아사히 그룹의 맥주 시장 직/간접 진출 가능성은 그 형식을 떠나 동사에게는 장기적인 위협요인일 수밖에 없음. 2009년 PER 10배 수준에서도 주가 상승 여력을 크게 기대할 수 없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