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그 이유로 장기투자기관의 매수세가 약화될 가능성이 있고 국내외적으로 경기바닥론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지난 주 채권시장 동향
지난 주 채권시장은 장기투자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로 국고채 5년물 입찰이 무난히 소화되고 증권금융의 국채매입 발표로 수급부담이 완화됨에 따라 큰 폭의 금리하락세를 보였다. 한때 정부관계자의 과잉유동성 우려 발언으로 금리상승을 보이기도 했으나, 국채선물 시장의 강세가 지속되며 금리하락세를 이끌었다. 결국 국고채 3년 금리는 전주대비 16bp 하락한 3.72%에 마감되었으며, 회사채(AA-) 3년 금리는 전주대비 25bp 하락한 5.62%를 기록했다. 수익률 곡선은 Flattening 되었다.
채권시장 이슈 및 주간 전망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3.65 ~ 3.85%, 국고채 5년물 4.30 ~ 4.50%의 레인지 속에 금리상승세가 예상된다. 이 같은 전망의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의 장기투자기관을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국채입찰을 통하여 일정물량을 매수한 가운데 절대금리가 낮아져 있어 장기투자기관들이 공격적으로 추격매수에 나설 유인은 낮아 보인다. 둘째, 국내외적으로 경기바닥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경기침체가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를 높여 금리하락 요인으로 작용해왔으나, 이제는 반대의 영향력이 예상된다. 특히 금주 발표되는 1/4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비 플러스(+)를 기록하며 당초 우려보다 경제여건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음을 시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셋째, 과잉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각국의 본원통화 증가율이 사상최대 수준임을 감안하면 금융시장과 경기여건의 정상화에 발맞춰 그동안 과도하게 풀린 통화량을 흡수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며, 국내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이미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 금주 수익률 곡선은 과잉 유동성 흡수노력으로 Bearish Flattening이 예상되며, 신용스프레드는 경기바닥 인식으로 하위등급을 중심으로 축소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Trade Recommendations
1)금주 방향성 매매는 고점매도를 제안한다. 2)회사채(A) 3년을 매수하고, IRS 3년을 Pay하는 포지션 유지를 제안한다. 3)통안채 1년과 국고채 5년을 매수하고, 국고채 3년을 두 배로 매도하는 포지션 유지를 제안한다. 4)IRS 5년을 Receive하고, IRS 1년을 Pay하는 포지션 유지를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