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1월에 368억 달러 순매도한 뒤 2개월 만에 태도를 바꾼 것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는 2월 외국인 장기증권 매매가 전월비 220억달러 순매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175억 달러 순매수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양호한 결과로,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는 미국 채권 및 주식 등의 해외수요가 증가했음을 나타냈다.
장기증권 항목에서 외국인들은 미국 재무증권을 216억 달러 순매수했다. 민간 투자자들이 236억 달러 순매수한 반면, 중앙은행 등 해외 공공기관들은 1월에 이어 다시 20억 달러 순매도했다.
중국이 총 7442억 달러 보유하여 최대 보유국 자리를 유지했고, 그 다음 일본이 6619억 달러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패니메이 등과 같은 정부 보증 기관채의 경우 외국인들이 11억 달러 순매수해 지난 1월 155억 달러 순매도에서 돌아섰다.
미국 주식의 경우 51억 달러 순매도를 기록해 전월 14억 달러 순매수에서 순매도록 전환했고, 회사채는 33억 달러 순매수해 전월 83억 달러 순매도에서 매수 전환했다.
한편 월간 TIC 자금 흐름으로 보면 2월에는 총 970억 달러의 유출초를 기록했다. 지난 1월에는 1489억 달러 유출초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