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13일 보고서를 통해 "1/4분기 영업이익은 280억원(QoQ -14%, YoY 4386%)으로 기존 추정치인 201억원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올해 실적 기준 PER은 5.2배에 불과해 여전히 저평가 매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하반기 동가격 하락에 따른 일시적 원가 개선 요인이 크긴 하지만, 전선 업종에서 LS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영업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력선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변압기 중심의 중전기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이어 "업황 측면에서는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함께 내수 매출이 호전되고 있고, 수주 잔고도 4/4분기 말보다 증가한 상태"라며 "1/4분기 세전이익은 전기 동가격 관련한 60억원의 파생상품 평가이익이 더해져 사상 최대인 31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일진전기의 성장성 관련해서 스마트 그리드 사업과 중국 매연저감장치(DPF) 사업을 주목했다.
그는 "스마트 그리드는 지달 31일 정부 주도로 '지능형 전력망 구축 추진위원회'가 공식 발족한 것을 계기로 본궤도에 올랐고 매연저감장치는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는데 올해 북경시 대상으로 3000대와 180억원의 판매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