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오태동 투자전략팀장은 6일 보고서를 통해 "전일(일요일) 북한이 로켓 발사실험을 했는데, 정치적으로는 유감이지만 주식시장측면에서는 불확실성 해소로 인해 안도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 팀장은 특히 "휴일에 이벤트가 발생했다는 점은 시기적으로도 주식시장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따라서 실적시즌이 관건이지만 당분간 주식시장은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오 팀장은 종목 선정과 관련, "기존의 유동성개선 수혜업종과 더불어 경기회복 및 실적모멘텀 개선업종의 비중을 늘릴 것을 제안한다"며 화학, 건설, 증권, IT주식을 추천했다.
또한 최근 코스피지수가 1300선에 가까워지면서 '불신국면'을 넘어 '의심국면'에서의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오 팀장은 "불신국면에서는 CDS프리미엄, 환율 등 위험지표의 완화여부가 중요하지만 의심국면에서는 동행지수의 반전여부를 고려하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이익변수를 볼 필요가 있다"며 "이익과 관련해서 EPS전망보다 먼저 움직이는 EPS추정치 변화율과 이익수정비율을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최근 이들 지표는 침체국면에서 벗어나고 있는데, 이는 EPS의 개선 가능성을 높임과 더불어 주가가 미리 상승하더라도 일정수준의 밸류에이션 까지는 받아들이는 근거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