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5.51포인트, 0.23% 하락한 2419.78로 마감했다. 외국인 전용 시장인 상하이B지수도 0.42% 내린 159.36으로 마감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4개월째 상승한 PMI지수가 경기회복 기대감을 자극하는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는 지난 3월 중국의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전월보다 3.4포인트 상승한 52.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 PMI지수는 6개월만에 처음으로 지수 50을 돌파하며 경기 확장국면으로 전환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지난달 신규대출이 1조 위앤을 넘길 것이라는 관측에 유동성 기대감도 강화됐다. 상하이증권보는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 지난달 중국 은행들의 신규대출이 1조 3000억 위앤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호재들로 인해 상승세를 지속하는 듯 했으나 최근 급등했던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집중되며 결국 보합권 밑에서 장을 마감했다.
한화증권 차이나리서치팀의 윤정은 연구원은 "경기회복 기대감과 3월 신규대출 증가 소식이 호재로 반영됐지만 오는 6일 청명절을 포함한 장기연휴를 앞두고 차익매물이 출회됐다"며 "16일 1/4분기 주요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관망무드도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