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등 대규모 외국인 배담금 수요가 환율을 끌어올린 가운데 1350원 부근에서는 고점 인식도 나타났다.
국내증시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졌지만 예상보다 큰 폭의 오름세를 시현하지는 못해 환율은 아래쪽으로 밀리지 않는 흐름을 보였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40.50원으로 전날보다 6.0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4월물은 1341.00원으로 전날보다 9.5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1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9.50원 하락 출발했고 1308.50원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이내 외국인들의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들어오면서 상승전환해 1350원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1300원 초반에서는 강한 하방경직성이 나타나고 1350원선 위로 올라서기는 부담스러운 시장 흐름이 나타났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외국인들의 대규모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상승폭을 크게 늘리지 못한 채 1283.75포인트로 전일비 6.78포인트 상승하며 장읕 마쳤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호악재가 겹쳐지면서 당분간 1300원대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