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혼다 자동차는 오는 5월 북미지역 생산공장을 대상으로 13일간 휴무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다측은 이번 휴무 계획으로 생산량을 약 6만 2000대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혼다는 북미 지역 노동자 3만 200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제안하는 한편 직원들의 급료도 삭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 대변인은 "이번 조치가 북미 지역의 자동차 수요 감소로 인한 결정"이라며 "직원들의 급료까지 삭감하는 만큼 혼다가 취할 수 있는 가장 파격적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혼다는 3월말까지 북미지역 2008 회계연도 생산 계획을 120만대로 잡았다. 지난 해 연말에 3월말까지 약 12만 대 감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혼다는 2월 북미시장에서 차 판매 규모가 7만 2000대로 무려 38%나 급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