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 2일 런던에서 G20 정상회의 예정. 이번 회의에서는 적극적인 경기부양에 대한 합의 도출, 보호무역 차단에 대한 구체적 방안 도출, 금융에 대한 강도 높은 규제 도입 여부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 경기부양에 대해서는 유럽 국가들이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펼치고 있으며, 보호무역 차단에 대해서는 보호무역 장벽을 만드는 국가들의 블랙리스트를 공개하는 방안도 예상되고 있음. 한편 최근 중국의 슈퍼통화 도입 논의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최근 미달러의 과도한 하락과 환시 불안 등으로 고려할 때 논의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임.
- 미 증시의 3주간의 힘겨운 랠리와 미달러의 급락세가 과도하다는 인식 속에 금주는 쉬어가는 장세가 기대됨. 특히 금주 영국과 유로존의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어 추가 완화 정책에 대한 언급이 나올 경우 달러화에 지지력을 제공할 듯. 한편 금주 31일 미 자동차 업체들의 구조조정 계획 마련의 데드라인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지난 주 금요일 오바마 대통령은 30일 GM과 크라이슬러를 위한 추가 지원책을 발표한다고 언급해 주목되는 부분임. 또한 2일은 G20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으며, 미 실업률, 주택지표 등 굵직한 경제지표 발표 등도 예정돼 있어 주목됨.
- 금주 달러/원 환율은 추가 저점 낮추기는 제한되며 1300원대의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듯. 대외변수는 영국, 유로존의 금리 결정과 G20 정상회의, 자동차 업계에 대한 추가 지원책 발표, 실업률 발표 등 굵직한 재료들이 대기돼 있는 가운데 미달러는 그간의 급락에 대한 기술적 부담감으로 지지력을 나타내며 달러/원에 하락 압력을 제한할 듯.
- 국내적으로는 2월 국제수지(30일), 3월 수출입동향(1일), 3월말 외환보유액(2일), 한-EU FTA 타결 공식 선언(2일) 등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경상수지와 무역수지의 흑자 전환, 미달러 약세에 따른 외환보유액의 증가 가능성 등 국내 지표들은 원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 또한 최근 큰폭의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가운데 월말에 네고가 집중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 하지만 지난 주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과 금주 30일 외환은행, 4월1일 SKT, SK에너지, LG 디스플레이 등 주총이 예정돼 있어 배당 역송금 수요 등이 지지력 제공할 듯.
- 금일 예상 범위: 1320.00 ~ 138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