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은행과 한국여신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 소비 지출 중 신용카드 결제 비중은 52.1%로 집계됐다.
지난해 민간 소비지출액은 535조 5600억 원이며 이 중 현금 서비스 및 기업구매카드 실적을 제외한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279조 2700억 원이다. 명목 민간 소비지출이 전년 대비 9.8% 늘어나는 동안 카드 사용액은 15.8% 급증했다.
그동안 민간소비 중 카드결제 비중은 2002년 45.7%까지 뛰어오른 후 2003년 카드대란으로 43.9%로 떨어졌고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07년 49.5%로 늘었다.
이처럼 카드 사용 비중이 매년 늘고 있는 것은 카드 결제범위가 확대되고 소액 결제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국내 카드결제금액(현금서비스.카드론.기업구매카드 제외)은 47조9천92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23%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