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차익매물이 출회하며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상승탄력을 되찾으며 닷새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241.90으로 12.88포인트, 1.05%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오전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오후 들어 순매수로 돌아섰고 개인과 기관도 소폭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250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0억원 20억원 가량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업종이 4% 가까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와 의료정밀업종이 3% 가까운 상승세다.
코스피지수가 1200선을 넘는 강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떤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
시장에서는 1200선 전후의 매물대를 단번에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미국의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 이로인한 달러 약세(원/달러 환율 하락) 전환 때문으로 분석하며 달러 약세를 고려한 업종별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대신증권의 성진경 시장전략팀장은 26일 "미국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은 필연적으로 달러 약세로 귀결될 밖에 없다"며 "중장기적으로 달러 약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달러 약세로 인해 상품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성 팀장은 이어 "글로벌 수요 회복 보다는 달러 약세에 대한 반작용으로 상품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상품가격은 급등 보다는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달러약세 그리고 상품가격의 완만한 회복세에서 가장 유리한 업종은 소재(철강, 화학, 정유) 업종"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