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도 스톡옵션 반납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검토에 들어갔다.
이미 2주전에 이사회를 가진 상황이라 임시 이사회를 열지는 않았지만 긴밀하게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식적인 입장은 주주총회 전후에 맞춰 나올 전망이다.
신임 행장이 아직 입국을 하기 전인 상황에서 전화상으로 긴밀한 협의 및 논의가 어려워 결정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어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25일 “국내의 금융상황과 다른 은행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반납을 포함한 여러가지 방안을 장기적인 발전 방향에서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올 해 외환은행의 스톡옵션은 등기이사인 행장이 90만주(3년), 부행장이 8만 5천주(1년), 14명의 임원들이 총 49만주(2년)이다.
한편 리처드 웨커(Richard F. Wacker) 행장의 뒤를 이을 래리 알랜 클레인 신임 행장은 30일 오전에 입국할 예정이다. 31일에 있는 주주총회를 참석하고 4월 1일 오전 9시에 취임식을 가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