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수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동양제철화학 보고서에서 "태양광산업이 처한 현 상황은 경쟁력 없는 셀/모듈기업과 폴리실리콘 후발기업에게는 시장 참여기회를 놓치는 위기가 되지만, 글로벌 품질/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선발 기업에게는 시장 성장을 가속화 시키고 과열경쟁을 차단시키는 기회"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태양광산업 전체적인 약한 센티멘트 속에 동양제철화학 실적 약화 우려 부각
동양제철화학의 주가가 글로벌 태양광산업의 약한 센티멘트 속에서 실적을 약화시킬 수 있는 몇가지 우려들이 제기되면서 시장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우려 중 일부는 과도한(가능성이 매우 낮은) 최악의 경우를 기본으로 가정하기도 하고, 일부는 현실화 가능성이 아직 불분명한 악재를 먼저 반영시키기도 했다.
불확실한 악재를 감안해도 실적 안정성과 성장추세 큰 변화 없어
동양제철화학의 실적안정성과 성장성 추세, 문제가 발생했나? 아직 현실화된 중요한 문제는 없지만, 실적추정을 다소 하향 시킬수 있는 일부 이슈는 존재한다. 장기공급계약의 일방적인 취소와 조정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장기공급계약 체결 수요기업 일부의 default나 경영여건에 따른 제 3공장의 투자 연기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를 가정, 실적을 추정해도 동사의 실적 안정성과 2009년 하반기부터 이익 성장추세에는 큰 변화가 없다.
폭풍 속의 태양광산업, 동양제철화학 단기 실적에 부담 있지만, 중기 업황에 긍정적 측면
글로벌 결정질 태양광산업은 급속한 성장과정에서 일부 value chain(태양전지 셀/모듈)의 과잉설비와 경기침체 영향에 따른 재고부담으로 어려움에 봉착했다. 그러나 태양광산업이 처한 현 상황은 경쟁력 없는 셀/모듈기업과 폴리실리콘 후발기업에게는 시장 참여기회를 놓치는 위기가 되지만, 글로벌 품질/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선발 기업에게는 시장 성장을 가속화 시키고 과열경쟁을 차단시키는 기회이다. 특히 동양제철화학에게는 단기 실적을 약화시키는 부정적 이슈는 되지만, 폴리실리콘 중기 업황에 우려되었던 시장난립이 사전에 조절되는 기회라고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35만원 유지
동양제철화학의 2009,2010년 실적 추정을 소폭하향 조정하지만, 동사는 여전히 글로벌 Peer 대비 실적안정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근의 주가 조정으로 저평가 매력이 커진 상황이다. 아직 모든악재가 확인되지 않아 단기 주가는 약세를 나타낼 수 있지만, 2분기 이후 글로벌 태양광산업의 점진적인 안정화와 동사의 실적개선 추세가 나타내면서 현재의 저평가는 점차 극
복될 수 있다고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