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GE는 GE캐피털이 여전히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반발하면서 투자심리 개선에 나섰으나, 주가 급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Reuters)과 블룸버그통신(Bloomberg News) 등 주요외신들은 이날 번스타인리서치(Bernstein Research)와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등의 애널리스트들이 GE캐피털의 올해 순익 전망치를 일제히 낮췄다고 보도했다.
번스타인리서치의 애널리스트인 스티븐 위노커(Steven Winoker)는 “GE캐피털이 올해 10억달러 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것이 다른 사업부의 수익까지 훼손할 것으로 우려해 GE의 순익 전망치를 기존의 주당 1.18달러에서 81센트로 낮춰 잡았으며, 목표 주가도 14달러에서 12달러로 하향했다”고 말했다.
“실업률 상승과 기업파산 그리고 신용경색 등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GE의 추진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이에 자금사정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도이체방크도 GE의 2009년 순익 전망치를 1.20달러에서 97센트로 낮추는 한편, 목교 주가도 12달러에서 1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대해 GE측은 즉시 반발하면서, “3월의 경기상황이 올해 내내 지속될 것이란 가정 하에 2009년 순익은 25억달러에 달할 것이며,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더라도 GE캐피털이 최소한 손실은 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날 뉴욕증시거래소에서 GE의 주가는 전일비 4% 이상 급락하면서, 금융주 전체의 동반 하락을 견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