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현지시간) 아데어 터너(Adair Turner) 영국 금융감독청 청장은 은행들의 자금 운영 등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로운 금융 규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정부가 내놓는 새로운 규제안에는 은행들이 손실을 대비해 준비해야 할 자금의 규모와 일일 운영에 필요한 현금의 수준 등에 관한 기준이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영국 중앙은행이 은행들의 위기 상황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은행들의 여유 자금을 비축하는 방안을 담을 계획이다.
개인 모기지 담보대출의 상한선 등에 대해서도 더 강력한 규제와 감독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G20 의장국인 영국 정부는 새로운 FSA의 규제안을 토대로 오는 4월 2일 런던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서 글로벌 경제와 금융권에 대한 감독과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의 합의 도출을 모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