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예상 외로 개선된 주택관련 지표에 힘입어 급등한 뉴욕 증시가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각국 정부의 정책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다.
다만 최근 사흘째 상승한데 따른 경계심도 있어 상승 폭을 제한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한때 한달여 만에 지수 8000엔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고점에서 차익매물에 밀려 강보합권에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는 중국 증시가 1% 넘게 상승하는 등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41엔, 0.02% 상승한 7950.53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이날 시작되는 금융정책 회합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폭을 확대했지만 지수 8000선을 전후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누름돌로 작용했다.
미쓰비시 금융지주를 비롯한 대형 은행주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밖에도 신일본제철이 강세를 보인 반면 NTT 도코모와 교세라 등은 하락했다.
현지시간 오전 10시 33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8.66포인트, 1.29% 상승한 2246.9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 상승에 힙입어 페트로차이나를 비롯한 에너지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전날 중국 재정부는 국영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의 주식을 평균 시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도할 수 없도록 규정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개정안은 오는 5월부터 효력이 발휘된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238.07포인트, 1.85% 오른 1만 3116.1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0.69% 상승한 5075.98을 기록하고 있다.












